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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식]전북생진원, 제16회 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기업 모집 등

등록 2018.05.11 14: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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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식품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전시관 별로 풍부한 콘텐츠를 앞세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2017.10.19. yns4656@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19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15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식품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전시관 별로 풍부한 콘텐츠를 앞세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2017.10.19.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생진원,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기업 모집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11일 전북생진원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는 국내외 주요 식품기업과 바어어, 식품연구기관 등이 대거 참여해 발효 신제품과 기술정보, 최신 산업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산업박람회이다.

 특히 참여 기업들에게 무역상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과 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23억원의 소비자 매출 실적을 올린 엑스포는 지방 식품전시회로는 유일하게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인증 전시회에 8년 연속 선정돼 식품 메카인 전북의 위상을 높이고, 전북 대표 국제행사로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20개국 38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수 전통식품과 트렌드를 반영한 R&D 기반 제품의 참여 비율을 높여 이전보다 더욱 다채롭고 이색적인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생진원에서는 엑스포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지원사업을 비롯해 엑스포 홈페이지와 언론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업 홍보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기업의 정보를 사전 제공해 수시 상담회를 추진하는 등 참여 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지원할 방침이다.
 
 ◇전북은행, 국내 최초 '손바닥 인증 서비스' 시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1일 국내 최초로 스마트뱅킹에 소프트웨어 타입의 손바닥(장문, Palm print)인증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개발해 바이오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보안기술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또 간편 로그인을 비롯해 200만원 이하 간편 이체 거래에 공인인증서 없이 송금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손바닥 인증은 손에 땀이 많거나 지문이 닳은 고객들도 이용이 가능하며, 생체인식 센서가 없는 스마트폰을 사용중인 고객도 기종과 사양에 구분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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