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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장애인 위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시행

등록 2018.05.14 10: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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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정보통신기기 활용이 어려운 형편의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동구는 장애유형별 정보통신기기 및 특수S/W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해 장애인 정보통신기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를 기대했다.

 보급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다.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90%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개인은 10~2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보급기기는 점자정보단말기, 화면낭독S/W, 영상전화기 등 101개 제품으로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언어 등 장애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다음달 22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www.at4u.or.kr)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주민등록 기준지) 동 주민센터 및 구청 전자정보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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