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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의장 "4시 본회의 소집"…여야, 오후 추가 논의

등록 2018.05.14 1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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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바른미래당 김동철(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평화와정의 노회찬 원내대표가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5.1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바른미래당 김동철(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김성태, 평화와정의 노회찬 원내대표가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5.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정세균 국회의장이 14일 오후 4시 국회 본회의를 소집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여야 교섭단체 원내들과 회동을 마친 후 '(지방선거 출마 국회의원 사퇴서 처리를 위해) 오늘 4시에 본회의를 소집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 소집한다"고 짧게 말했다.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도 "의장께서 4시에 본회의를 소집해서 오늘 중으로 처리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본회의에 앞서 여야 수석부대표들은 자유한국당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실에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특검 및 광역자치단체장에 출마하는 4명의 국회의원 사직서 처리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장 회동에서) 합의된 내용은 없고 각 당의 입장을 확인하는 정도였다"면서 "1시30분에 원내 수석 간 회동을 통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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