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다큐영화로 각광..칸 영화제 시사회 이어 미국 개봉
빔 벤더스 감독의 올해 신작
【칸( 프랑스) = AP/뉴시스】 포커스 피쳐스 영화사가 배포한 빔 벤더스 감독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 이들은 칸 영화제에서 13일 시사회를 가진 교황 인터뷰등 다큐멘터리 촬영 과정에서 만났고 이 영화는 18일 미국 극장가에서 개봉된다.
이로써 프란치스코 교황과 그의 활동은 언론과 TV외에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서도 다시 클로즈업되면서 대중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전망이다.
빔 벤더스 감독이 제작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다큐멘터리 영화는 지난 4년 동안 교황이 했던 4개의 장편 카메라 인터뷰를 구성해서 만든 작품이다.
아카데미상 수상 영화감독인 벤더스는 이 영화제작에 관해서 바티칸 교황청으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았고 최종 인터뷰 동영상도 제공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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