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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당한 원희룡 "가해자 처벌 원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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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5-15 10: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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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무소속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 2018.05.14. (사진=제주의 소리 영상 캡처)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무소속으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는 지난 14일 제2공항 건설 관련 합동토론회에서 한 시민에게 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으며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히려 그 분(가해자)이 자해로 많이 다쳤다고 들었는데 저는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했던 그 마음을 헤아려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토론회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많이 놀랐으리라 생각한다"며 "다행히 저는 가벼운 타박상으로 걱정할 만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원 후보는 "제2공항 문제는 도민의 숙원사업이자 이해와 관심이 큰 사안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정치적 이해관계로 얽혀서는 안 된다"며 "저는 이번 일이 제2공항 문제를 순리대로 풀어나가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사 소견을 받는대로 활기찬 모습으로 복귀해 도민 여러분과의 소통의 장 속으로 깊이 들어가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lkh20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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