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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포천소식경동대, 개교 37주년 기념식 개최 등

등록 2018.05.15 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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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학교 개교 37주년 기념식

경동대학교 개교 37주년 기념식

【양주·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동대, 개교 37주년 기념식 개최

 경동대학교는 15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및 원주 메디컬캠퍼스 등에서 모두 3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학생 봉사동아리 '수애' 대표 김가은(중등특수교육과), 학교발전 유공자 박범석(안경광학과) 등 모두 57명의 학생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경동대는 지난 1981년 속초에서 동우대학으로 개교 후, 2013년 고성 글로벌캠퍼스 및 원주문막 메디컬캠퍼스를 열고 신입생을 모집했다. 이어 2014년 경기도 양주시에 메트로폴캠퍼스를 개교하면서 각기 특성화된 3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 연속 선정

 경기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및 '독서동아리 공간나눔사업' 등 중앙부처에서 공모하는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의 역사, 문학, 예술 등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인문독서 프로그램이다.

 중앙·일동·영북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이 선정되어 도서관당 1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독서동아리 공간나눔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주민들의 독서모임 장소로 활용해 일상 속 책 읽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전국에서 1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포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2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공공시설 및 카페를 독서동아리 활동공간으로 제공하고, 독서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독서토론 코칭 강사 파견, 독서동아리 연합 문학기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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