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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베트남 현지기업 회사채 발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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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5-17 1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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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베트남 전력장비 그룹 '젤렉스'(GELEX)'의 본사 건물 전경 (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베트남 현지 기업  '젤렉스'(GELEX)의 회사채 190억원( 총 4000억 동) 발행 주관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젤렉스는 베트남 1위의 전력장비 그룹이자, 호찌민 증권거래소 상장사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발행은 베트남 역내에서 현지 통화인 동화 채권으로 이뤄졌을 뿐만 아니라 현지 기관투자자들에게 판매까지 모두 이뤄진 실질적 의미의 현지화된  IB딜"이라며 "자사 베트남 법인이 직접 발굴하고, 본사 GIB그룹이 발행 구조의 설계를 자문하는 등 긴밀한 협업으로 업계 최초의 현지화된 IB딜을 완성했다"라고 설명했다.

발행회사인 젤렉스는 1995년 베트남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해 설립돼 2015년에 민영화됐다. 변압기, 전선 등 베트남 전력장비 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우수 공기업의 적극적 인수를 통해 현지 5위의 물류회사, 하노이 최대 상수도 처리회사, 수력발전소 등을 자회사로 편입해 베트남을 대표하는 인프라 전문 그룹으로서 성장하고 있다.

이 밖에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은 이번 젤렉스 회사채 대표 주관 외에도 베트남 1위, 2위 소비자금융회사들의 자산유동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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