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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 연극계 불황속 티켓파워 '활력'

등록 2018.05.17 10: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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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8일 개막하는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가 최근 연극계의 불황속에서도 티켓파워를 과시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막작 ‘맥베스’는 신주쿠양산박(일본)의 공연으로 인간의 어두운 욕망과 비극적 운명의 대서사시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2018.05.17. (사진 = 부산국제연극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8일 개막하는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가 최근 연극계의 불황속에서도 티켓파워를 과시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막작 ‘맥베스’는 신주쿠양산박(일본)의 공연으로 인간의 어두운 욕망과 비극적 운명의 대서사시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2018.05.17. (사진 = 부산국제연극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8일 개막하는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가 최근 연극계의 불황속에서도 티켓파워를 과시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이번 부산국제연극제의 공식 초청공연작품으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선보일 개막작 ‘맥베스’는 신주쿠양산박(일본)의 공연으로 인간의 어두운 욕망과 비극적 운명의 대서사시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맥베스’는 개막 첫날 18일자 공연은 매진돼 추가로 좌석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에 배리어프리 특별공연으로도 선정된 극단 가변(한국)‘오델로 니그레도’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영국 클리마르 프로덕션의 ‘쓰릴 미’도  티켓오픈 이틀 만에 매진돼 티켓파워를 과시했다.

 부산국제연극제 관계자는 “이번 연극제를 계기로 국내·외 우수한 수준의 경쟁력 있는 작품을 부산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최근 연극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부산의 예술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부산국제연극제는 오는 27일까지 영화의전당, KNN시어터, 신세계문화홀에서 실내 유료공연을 펼친다. 또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는 실외 무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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