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외대, 성년의날 장미꽃 전달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대, 성년의날 장미꽃 전달

부산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는 제46회 성년의 날인 오는 21일 오전 10시 부산 금정구 남산동캠퍼스에서 재학생 613명(1999년생)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고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또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도 연다.

부산외대는 학생들이 대학생활 속에 즐거움을 찾고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매월 꽃과 선물, 축하메시지를 전달하는 생일 축하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동아대, 대학생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선정

동아대는 부산시가 추진하는 '대학생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지역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직무역량강화와 고용기회 창출 등 실속형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동아대는 이번 선정으로 우수기업 취업준비반인 '동아 프론티어즈'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동아 프론티어즈는 졸업자와 졸업을 앞둔 학생을 대상으로 인문, 금융, 영업관리 및 유통, 무역·해외영업·외국계 등 취업희망분야별로 선발해 취업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부경대, 입주기업 전용 '네크워킹 카페' 개소

부경대는 부산 남구 용당캠퍼스 학생회관 1층에 입주기업 전용 네트워킹 카페인 '이노 플레이스'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부경대 산학연연구단지 조성사업단이 마련한 이 카페는 부경대에 입주한 260여개 기업들과 부경대 교수 및 학생들 간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상호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입주 기업들이 방문객 응대는 물론 기업 간 교류를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30여 석 규모의 좌석과 무선 인터넷과 빔 프로젝터, 음향시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의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동의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9억9200만원을 지원받아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및 진학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연계, 고교의 학교 교육 내실화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전공알림단 학생 및 학과 동아리와 연계해 진로멘토링과 모의전형, 진로캠프, 진로진학체험전, 중학생 자유학기제 지원, 학부모 교실, 교사 역량강화 연수 등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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