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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 일대 지상 24층 규모 관광호텔 들어선다

등록 2018.05.17 15: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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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마포역 일대에 지상 24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마포로1구역 제24지구 조감도. 2018.05.17. (조감도=마포구 제공)

【서울=뉴시스】마포역 일대에 지상 24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마포로1구역 제24지구 조감도. 2018.05.17. (조감도=마포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마포역 일대에 지상 24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마포로1구역 제2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사업시행인가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마포로1구역 제24지구'는 마포대로 북단에 있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도 300m 거리에 있는 역세권이다. 이 일대는 대규모 업무시설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주거 및 근린생활시설로 주거환경과 한강조망권이 좋다.

 이 일대는 서울시 주요 도심뿐만 아니라 인천·김포공항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유입되는 관광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기존 오피스텔(5층)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5층, 지상 24층, 연면적 4만4940.37㎡의 호텔과 오피스텔, 공공도서관이 있는 복합건물로 신축한다. 도로 353.90㎡, 공원 159.60㎡도 조성된다.

 주용도는 관광숙박시설인 호텔(200실)이다. 업무시설인 오피스텔(122실)과 공공도서관(835.00㎡)이 함께 한다.  

 마포로1구역 제24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은 2022년 6월을 준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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