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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칠우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여성정책' 발표

등록 2018.05.21 16: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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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구 수성구장 출마를 선언한 남칠우 예비후보. 2018.05.21.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구 수성구장 출마를 선언한 남칠우 예비후보. 2018.05.2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구 수성구청장 출마에 나선 남칠우 예비후보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4050 주부층을 겨냥해 여성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여성정책은 엄마들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과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센터 설립, 4050 여성 커뮤니티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남 예비후보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내이자 엄마인 주부들이 건강해야 한다. 엄마들이 건강해야 우리 사회도 건강해 진다”며 정책 발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아내에 대한 사랑, 걱정, 염원을 담아 수성구의 모든 여성을 위한 공약을 만들었다”며 “모든 엄마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수성구 엄마들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여성 질환 및 주부질환 의료비 지원, 건강 검진료 추가 지원 및 맞춤형 건강지도 제작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갱년기 여성 심리상담소 등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남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여성 재취업 일자리 박람회 개최와 맞춤형 직업교육, 4050 여성의 수요에 맞춘 일자리 창출, 돌봄·요양 분야 공공형 파트타임 일자리 육성 등도 공약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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