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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24일부터 나흘간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등록 2018.05.23 16: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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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시작된 골프마케팅…올해도 지속 시행

'제네시스 챔피언십'서 '미쉐린 푸드존' 운영 등 다양한 경험 제공

제네시스, 24일부터 나흘간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 챔피언십' 개최를 비롯해 골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으로 KPGA 코리안투어 대회 중 역대 최고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대표적인 남자 프로 골퍼 최경주 선수와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승혁 선수 등이 출전해 골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G70 차량이 부상으로 제공되고 미국 PGA 투어 2018/19 시즌 '제네시스 오픈' 출전 혜택과 함께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CJ 컵 나인브릿지'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제네시스는 지난 2016년부터 KPGA 코리안 투어에서 포인트별 상위 10명에게 보너스 상금을 지급하는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 시행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골프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 기간 중 '2018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빕 그루망의 요리를 선보인 '미쉐린 푸드존'을 운영해 대회를 찾은 갤러리와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경기장을 찾은 고객들이 골프, 필라테스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대회 3라운드 종류 후에는 유명 가수 존박 등의 무대로 꾸려진 재즈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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