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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수원지법, 용인 일가족 살인 피고인 김성관에 무기징역 선고

등록 2018.05.24 14:41:15수정 2018.05.24 14: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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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이정선 기자 =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친모 일가족 살해범 김성관(35)씨가 19일 오전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2018.01.19.  ppljs@newsis.com

【용인=뉴시스】이정선 기자 = 강도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친모 일가족 살해범 김성관(35)씨가 19일 오전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고 있다. 2018.01.19.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금품을 노리고 재가한 친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용인 일가족 살인 사건'의 피고인 김성관(36)씨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병찬)은 24일 강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공범 아내 정모(33·여)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 친어머니(당시 55세)와 이부(異父)동생(당시 14세), 의붓아버지(당시 57세)를 살해한 뒤 친어머니 통장에서 1억9000여 만원을 빼내고 금목걸이 등을 챙겨 달아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정씨는 시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한 김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존속살해 등)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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