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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식]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이동식 CCTV 운영 등

등록 2018.05.24 17: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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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이동식 CCTV 운영

동두천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이동식 CCTV 운영

【동두천=뉴시스】배성윤 기자 =◇동두천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이동식 CCTV 운영

 경기 동두천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쾌적한 시가지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이동식 CCTV 2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야간이나 주말 등 취약시간을 틈타 수시로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시에서는 이동식 CCTV를 상습투기 지역에 설치하여, 수시로 CCTV의 영상을 확인해 무단투기자 적발과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동식 CCTV에는 스마트안내판이 부착되어, 인체감지센서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자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CCTV 녹화 중입니다. 쓰레기를 무단 투기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무단투기 금지 안내방송과 동시에 녹화가 시작된다.

 특히 야간의 경우, 게시판 점등과 안내방송으로 인한 시각 및 청각적 계도 효과로 불법투기 근절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식 CCTV는 일정기간 운영 후, 다른 곳으로 언제든지 이동 설치가 가능해, 주민들의 무단투기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전망이다.

 ◇동두천시보건소, 에이즈 무료 익명 검사서비스 제공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에이즈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며, 원한다면 익명검사도 가능하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즈 검사를 통해 조기에 감염사실을 확인하면, 보다 빠른 치료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으며, 배우자 등 타인에게 전파시키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심에서 해소될 수 있다.

 에이즈 검사는 감염될 만한 의심행위 12주 후 검사받는 것을 권장하며, 만약 감염의심행위 12주 이전에 검사한 것이라면, 12주가 지난 이후에 다시 검사를 하면 더욱 확실하다.  

 에이즈는 감염인과 성관계, 감염된 주사기 사용, 감염된 혈액 수혈, 감염된 여성의 임신·출산·모유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98% 이상이 성관계로 감염되므로, 콘돔을 올바르게 계속적으로 사용한다면 에이즈에 감염될 위험성은 거의 없다.

 따라서 에이즈의 확실한 예방법은 올바른 콘돔사용과 안전한 성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며, 자발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에이즈와 관련한 자세한 상담을 원한다면, 에이즈상담지원센터(1599-8105)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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