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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밤의 낭만 가득…'옥상콘서트' 6월1일 개최

등록 2018.05.27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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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은 오는 6월1일 오후 7시30분 챔버홀 옥상에서 '옥상콘서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옥상콘서트 공연 모습. 2018.05.27.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은 오는 6월1일 오후 7시30분 챔버홀 옥상에서 '옥상콘서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옥상콘서트 공연 모습. 2018.05.27. (사진=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시원한 옥상에서 초여름 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6월1일 오후 7시30분 챔버홀 옥상에서 '옥상콘서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2030 세대를 공연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이벤트 공연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준비했다.

2회째를 맞은 올해 옥상콘서트는 '로맨틱 클래식'을 주제로 한다.

연주곡은 영화 주제곡인 '미드나이트 인 파리'(Midnight in Paris), '문 리버'(Moon River), '피아노 솔로스'(Piano solos) 등이다.

아코디언 홍기쁨, 클라리넷 정혜진, 기타 유지원 등이 연주를 맡는다.

이 공연은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인기를 증명했다.

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커플을 위한 깜짝 이벤트와 소정의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옥상콘서트와 함께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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