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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에쓰오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 모집

등록 2018.05.25 17: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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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과 에쓰오일(대표이사 오스만 알 감디)은 청년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차량 유류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은 푸드트럭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를 지원하여 유지관리비를 줄여주고 창업 활성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푸드트럭 사업자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에쓰오일 주유 상품권을 지급하며, 해당 상품권은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수행하는 함께일하는재단은 전국 푸드트럭 사업자 중 수도권 20개 팀 및 이외 지역 20개 팀 등 총 4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 중 청년(만 19세~39세 미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문화·다둥이가족 ▲여성가장 및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연소득 2000만원 이하 푸드트럭 운영자의 경우 선발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함께일하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푸드트럭 활성화를 도모하고, 아울러 청년층의 안정적인 창업과 사업운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지원사업은 5월 31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양식 및 자세한 안내는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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