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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18 문화다양성 확산 무지개다리 사업 개최

등록 2018.05.25 23: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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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한동윤 기자 = (재)영월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2018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중 세계문화다양성 주간(5월 21일~27일)을 맞아 ‘영월 문화 살롱 – 문화다양성을 말하다’ 행사가 25일 영월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강연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무지개다리사업 추진위원단을 비롯, 마을 공동체 화합잔치로 유명한 영월 삼돌이 축제 추진위원장 안충선 이장(운학1리)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문화 주체, 각 기관장 및 실무자 등이 참석해 무지개다리사업의 우수 사례 공유 및 영월의 문화 다양성 현황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은 우리사회 내 다양한 소수문화계층의 문화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주체들 간의 문화교류 및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월문화재단에서는 본 사업에 ‘영월 문화 다방’이란 주제로 선정돼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문화적 차이를 넘어 교류하고 공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역 문화다양성 관련 인사들과 함께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영월문화재단은 “올해 무지개다리 사업을 통해 영월의 문화다양성을 활성화 시키고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문화적 차이를 넘어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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