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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 기념 '축구아트특별展

등록 2018.05.28 08: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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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6월1일 개막

유명 축구컬렉터 이재형 컬렉션도 공개

【서울=뉴시스】 광작가作 <국가대표 2018> 180x120cm 2018 전시를 기념하여, 대한축구협회와 협업으로 제작된 월드컵 기념 국가대표 스페셜 페인팅(박주호, 기성용, 황희찬, 손흥민, 김승규)

【서울=뉴시스】 광작가作 <국가대표 2018> 180x120cm 2018 전시를 기념하여, 대한축구협회와 협업으로 제작된 월드컵 기념 국가대표 스페셜 페인팅(박주호, 기성용, 황희찬, 손흥민, 김승규)


【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한'We Draw Football-축구아트특별展'이 6월 1일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6층)에서 열린다.

 축구를 주제로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작가 12팀과 축구 컬렉터로 유명한 이재형 컬렉터가 함께 초청됐다.

다니엘 나리, 이다 코스케, 얀 달롱, 광작가, 김보미, 붓질, 주키, 정형대, 페노메노, 아 트모스피어, 에어피규어, 진완 등 미국, 프랑스, 일본 등 다국적 작가 12팀이 참여, 회화, 디자인, 캐릭터, 피규어, 조형물 등 70여점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유명 축구 컬렉터 이재형씨 컬렉션인 최정민의 축구화와, 1930년 남북 축구 대항전에서 쓰였던 축구공.

【서울=뉴시스】 유명 축구 컬렉터 이재형씨 컬렉션인 최정민의 축구화와, 1930년 남북 축구 대항전에서 쓰였던 축구공.


 이재형 컬렉터의 대표 소장품도 공개한다. 1950년대 ‘황금 다리’로 불렸던 최정민의 축구화와 1930년 남북 축구 대항전에서 쓰였던 축구공을 선보인다. 이씨는 세계 30여 개국을 돌며 20억여원의 사재를 털어 모두 4만 8000여 점의 축구 관련 유물 자료를 모았다.

 아울러 한국 국가대표의 얼굴이 그려진 아티스트 티셔츠와 아트상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6월 1일 개막식에는 실크스크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전시는 7월1일까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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