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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관내 화장품 중소기업 8개사 중국 수출 지원

등록 2018.05.28 11: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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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관내 화장품 중소기업 8개사 중국 수출 지원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22~24일 열린 '2018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에서 관내 화장품 중소기업 8개사가 306만 달러(약 33억원)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관내 참가기업의 신제품 전시와 계약달성을 위해 전시장 설치비의 70%, 편도운송비, 통역, 현지차량을 지원했다. 또 전시회 사전설명회와 현지 간담회를 통해 상담방법을 안내하고 중국 수출을 위한 지침을 제공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8개 업체는 ▲리드파인리프트, 센실 제품 업체인 ㈜그랑에스피오 ▲속눈썹 전문업체인 ㈜더스킨컴퍼니 ▲스프레이 세럼을 선보인 ㈜알케이인터내셔널 ▲각질제거필링 패드로 유명한 ㈜코떼랑 ▲그라펜 노니비타스킨을 선보인 ㈜재영비즈 ▲스킨케어 기능성 제품을 선보인 ㈜3일애 ▲콜라겐 마스크팩의 ㈜웰컴엠에스 ▲수분크림으로 인기가 좋은 ㈜스킨팩토리다.

 참가 기업들은 전시회를 찾은 중국·아시아권 업체의 관심을 모았다. 140건 433만 달러 수출상담과 119건 306만 달러 수출계약이 이뤄졌다.

 이수진 지역경제과장은 "중국 내 한국 화장품 선호도가 높다"며 "구의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수출 계약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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