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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치매예방 인지재활 기억교실 운영

등록 2018.05.28 11: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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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치매예방 인지재활 기억교실 운영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는 60세 이상 치매노인과 경도인지장애·정상 노인을 대상으로 기억력강화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재활 '기억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작업, 운동, 음악, 원예, 미술, 회상치료, 컴퓨터인지재활, 악기연주(리코더), 일상생활훈련 등 인지기능 향상 교육이 이뤄진다. 뇌기능 활성화를 위해 개개인 역량에 맞는 다양한 맞춤별 두뇌 건강 과정이 마련됐다.

 기억교실은 치매노인을 위한 기억키움교실, 고위험(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기억채움교실, 정상 노인을 위한 기억세움교실로 나뉘어 열린다.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하반기 기억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치매안심센터에 전화(02-2698-8680~1)하거나 신월보건지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오광환 지역보건과장은 "이번 기억교실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치매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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