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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국 곳곳 비…오전 미세먼지 '나쁨'

등록 2018.05.28 1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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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2018.05.03. taehoonlim@newsis.com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2018.05.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빛나라 기자 = 29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8일 "일본 동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 내륙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소나기가 오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9일 오후부터 밤까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 등의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8도, 강릉 15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6도, 강릉 22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으로 관측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보통'을 나타내는 가운데 수도권·강원영서는 오전에 '나쁨' 수준을 기록할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중부 내륙지역은 오전에 대기 정체로 국내 대기오염 물질이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겠다"고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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