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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우키 242억·바스키아 100억·박수근 6억4천만원

등록 2018.05.28 18: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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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홍콩 5월경매 낙찰총액 한화 1423억원 기록

【서울=뉴시스】 한화 약 242억원에 낙찰된 ZAO WOU-KI (1920~2013)유화 ‘14.12.59’

【서울=뉴시스】 한화 약 242억원에 낙찰된 ZAO WOU-KI (1920~2013)유화 ‘14.12.59’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홍콩 크리스티 경매는 자오우키(Zao Wou-Ki·1920~2013) 시대다.

 26~27일 열린 홍콩 크리스티 상반기 5월 경매 '아시아 20세기&동시대 미술 경매'에서 자오우키의 유화 ‘14.12.59’가 HK$176,725,000(수수료 포함) 한화 약 242억원에 팔려, 이날 낙찰 최고가를 기록했다.

 중국 출신이지만 프랑스에서 활동한 추상화가로 우리나라 김환기처럼 블루칩으로 통한다. 

이날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 처음으로 나온 장 미쉘 바스키아 작품은 한화 약 100억원에 새주인을 찾았다.

【서울=뉴시스】 한화 약 100억원에 낙찰된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의 작품

【서울=뉴시스】 한화 약 100억원에 낙찰된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의 작품


【서울=뉴시스】 한화 약 6억4천만 원에 낙찰된 박수근 'Untitled'

【서울=뉴시스】 한화 약 6억4천만 원에 낙찰된 박수근 'Untitled' 


【서울=뉴시스】 한화 약 6억 2천만 원에 낙찰된 백남준 Alexander the Great

【서울=뉴시스】 한화 약 6억 2천만 원에 낙찰된 백남준 Alexander the Great

박수근의 무제 작품은 한화 약 6억4000만원, 백남준의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the Great)은 한화 약 6억2000만원, 이성자의 'Vénus N°1'은 한화 약 4억4000만원에 낙찰돼 주목받았다.
 
 28일 크리스티 코리아는 26·~7일 열린 홍콩 크리스티 상반기 '아시아 20세기&동시대 미술경매'와 '우리 시대의 예술가들: 동양과 서양의 대화 특별 이브닝 경매' 결과 경매 총액 한화 약 1423억원(HK$1,040,390,000 )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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