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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개그맨 장동민 tvN 새 예능 '수미네 반찬' 합류

등록 2018.05.29 15: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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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서울=뉴시스】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가수 노사연(61)과 개그맨 장동민(39)이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 특별 도우미로 출연을 확정했다.

'수미네 반찬'은 해외 식문화가 유입하며 조연으로 물러난 반찬을 우리 밥상으로 다시 불러오자는 취지의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어머니의 대명사인 배우 김수미(69)가 한국 고유의 반찬 문화 이야기와 노하우를 전파할 전령사로 나선다.

평소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김수미는 함께 작업하는 스태프를 위해 손수 도시락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김수미는 이 프로그램에서 한 끼 밥상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김수미 표 반찬 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하며 정성 가득한 어머니 손맛을 전할 계획이다.

김수미 표 반찬 노하우는 중식 대가 여경래(57), 셰프테이너 최현석(45), 국내 유일 불가리아 셰프 미카엘(36) 등 국내 유명 셰프들이 전수하게 된다.

노사연은 이 프로그램에서 김수미의 일등 조력자이자 수제자를 자임한다. "수미 언니의 손맛은 연예계에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언니의 손맛을 전수하고 싶다."

장동민은 탁월한 감각을 발휘해 요리 천재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수미 선생님과 다시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다, 선생님의 오른팔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

한편 지난주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수미의 대표 반친인 '간장게장' '묵은지 볶음' 등이 등장했다. 

김수미 반찬이 없으면 밥을 먹지 못한다며 투정을 부리는 가수 탁재훈(50·배성우), 어색함 없이 반찬을 만들어 달라는 배우 박준금(55)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했다. 어색함 없이 반찬을 만들어달라는 배우 박준금(55)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했다.
어색함 없이 반찬을 만들어달라는 배우 박준금(55)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했다.

 '수미네 반찬'은 6월6일 오후 8시10분 처음 방송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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