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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재단, 고교·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등록 2018.05.30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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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장학재단은 30일과 31일 각각 '오토꿈이룸서울장학금'과 '청춘Start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한다.

 오토꿈이룸서울장학금은 저소득가정의 특성화 고등학생들 중 3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졸업 후 자신의 진로(취업)와 연계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다. 선발된 장학생은 연간 100만원을 2학기에 걸쳐 지원 받게 된다.

 청춘Start장학금은 서울장학재단과 ㈜두산-(재)바보의나눔이 함께 대학 신입생 2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의지가 강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약 1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오토꿈이룸서울장학금에 선정된 김군은 "이번 장학금을 받으며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확실치 않았던 진로 방향을 보다 명확하게 만들 수 있었다"며 "지원받은 장학금은 회계 관련 자격증과 실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교재비와 자격증 응시비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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