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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식] 완주 책박물관 프러포즈 축제 연계 발렌카드 전시 등

등록 2018.06.01 15: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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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1일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나라사랑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

【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1일 전북 완주군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나라사랑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


【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완주 책박물관 프러포즈 축제 연계 발렌카드 전시

전북완주 책박물관에서 사랑의 고백을 하는 발렌카드 전시가 열린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책마을 내 위치한 완주책박물관이 제3회 완주프러포즈 축제와 연계해 축제가 펼쳐지는 16일 도립미술관 1층 입구에서 특별기획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는 ‘사랑해, 사랑해요! - 100년 前 사랑의 카드’展으로 1890년대부터 1920년대까지 영국, 독일, 미국 등 서양에서 제작된 100여점의 발렌카드가 전시된다.

서양의 발렌카드는 발렌타인데이나 특정일에 사랑하는 연인에게 애정을 표현하기 위해 보냈던 카드다.

꽃, 천사, 어린이, 하트와 같은 사랑스러운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러 장의 종이를 겹쳐 만든 벌집모양(허니콤)의 형태와 종이 스프링을 활용한 3차원 입체로 보이게끔 제작된 독특한 형식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3회 완주프러포즈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1900년대 서양의 프러포즈 문화를 접해보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완주군, 나라사랑 보훈가족 한마음 행사 개최

전북 완주군이 호국영령들의 나라정신을 되새기고,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일 완주군은 삼례 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군 보훈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보훈가족 한마음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고, 보훈가족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식전공연, 기념식,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재욱 군수 권한대행은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이들의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후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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