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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어플 스냅투어, 015B 장호일과 홍대 클럽 라이브 30명 초청

등록 2018.06.04 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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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어플 스냅투어, 015B 장호일과 홍대 클럽 라이브 30명 초청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신개념 여행 애플리케이션 '스냅투어'가 그룹 '015B' 리더 장호일과 함께 홍대 클럽 라이브 이벤트를 펼친다.

스냅투어는 9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마포구 동교동 '라이브 와이어'에서 장호일이 이끄는 밴드 '이젠(EZEN') 등이 출연하는 라이브 공연에 30명을 무료 초청한다.

이젠은 장호일(기타·보컬)을 주축으로 헥스(보컬), 홍성호(드럼), 김현지(베이스) 등으로 구성한 팀이다. 펑키와 록에 기반한 음악을 들려준다. 2014년 "이젠 밴드나 해볼까?"라고 농반진반하다 의기투합해 결성했다. 이 때문에 팀명도 이젠으로 결정했다.

스냅투어 셀리브리티 회원이기도 한 장호일은 스냅투어 앱에 직접 이벤트 페이지를 만들어 팬들에게 인사하며 공연 초청장을 띄웠다. 장호일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스냅투어를 통해 팬들과 채팅을 하고 다른 공연에도 초청하는 등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스냅투어 내 이벤트 페이지, 스냅투어 페이스북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티켓(1만5000원)을 1매씩 제공한다. 대부분 공연 이벤트에서 티켓은 2장씩이지만, 스냅투어는 취지가 낯선 사람과 취미를 공유하는만큼 1장씩 주기로 했다.

스냅투어는 성별, 연령, 직업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의 여행 계획을 올리고 '같이 가요!' '가고 싶어요!' 등을 통해 일정을 맞춰 함께할 '여행 친구'를 찾는 앱이다. 국내 여행은 물론 국외 여행까지 목적지도 다양하다.
  
단순한 특정 지역 여행은 물론 '그 지역에서 맛집 탐방하기' 등 좀 더 구체적인 여행을 제안해 관심사가 같은 여행 파트너를 구할 수 있다.

특히 '위치 알림 서비스' '회원 평점 시스템' 등을 통해 낯선 사람과 만남이지만, 상호 신뢰하는 가운데 좋은 만남과 여행 문화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스냅투어 운영사인 엠파이어홀딩스의 김준영 대표는 "이젠의 홍대 클럽 라이브 이벤트는 혼밥, 혼술, 혼행 등 외로움의 시대에 스냅투어가 여행은 물론 다양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편하게 만나 취미를 공유하는 신개념 '여가 어플'로 확장할 수 있음을 보여줄 기회"라며 "스냅투어는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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