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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스웨덴 기자들, 한국 월드컵대표팀 훈련장 '호시탐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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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6-05 09: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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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이재성, 김민우가 4일(현지시각) 오후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훈련장에서 패스 게임을 하며 몸을 풀고 있다.  월드컵 대표팀은 두 번의 평가전(7일 볼리비아, 11일 세네갈-비공개)을 치른 뒤 오는 12일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에 입성한다. 2018.06.05. bjko@newsis.com
【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 권혁진 기자 = 독일과 스웨덴 취재진이 오스트리아에 뜬다. 월드컵 개최지인 러시아 입성에 앞서 오스트리아에서 훈련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을 살피러 온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독일과 스웨덴 취재진이 5일 오후 한국 축구대표팀이 훈련하는 오스트리아 레오강의 스테인베르그 슈타디온을 찾을 예정이다.

독일과 스웨덴은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과 조별리그를 벌인다. 스웨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1차전, 독일은 어쩌면 운명이 결정될 3차전에서 상대한다.

양국 취재진은 이미 대한축구협회에 한국 훈련 참관 가능 여부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부르크에서 치러질 8일 한국과 볼리비아의 평가전 현장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잠깐 검색만 하면 상대 전력을 알 수 있는 시대에 모든 전력을 감추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돌발 변수까지 직접 지켜볼 수 있는 현장을 상대 미디어에 고스란히 노출하는 것은 분명 부담스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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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강(오스트리아)=뉴시스】고범준 기자 =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4일(현지시각) 오후 전지훈련 캠프인 오스트리아 레오강 스타인베르그 훈련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월드컵 대표팀은 두 번의 평가전(7일 볼리비아, 11일 세네갈-비공개)을 치른 뒤 오는 12일 러시아 내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Saint Petersburg)에 입성한다. 2018.06.04. bjko@newsis.com
한국은 5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훈련을 할 예정이다. 오전 11시 훈련은 전면 공개, 오후 5시 훈련은 초반 15분 공개로 가닥을 잡았다. 몸 푸는 시간을 감안하면 오후 훈련은 사실상 비공개다. 전술 훈련 역시 이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딱히 반갑지 않은 손님들 앞에 모든 것을 내놓을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신태용 감독은 "(비공개 훈련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리고, 하고자하는 전술을 숨기면서 가져가는 의도가 있다"고 설명했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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