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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30일 업데이트 후 매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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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6-05 13:58:14  |  수정 2018-06-05 13:59:01
리니지M, 30일 77억원 일매출 올려...지난 1일에는 99억원 일매출 기록
엔씨소프트, 일본·중국·북미 시장 겨냥한 별도의 리니지M 개발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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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지난달 30일 업데이트를 진행한 뒤 일매출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업데이트 날이었던 30일 리니지M은 77억원의 일매출을 올렸다. 그 다음날인 31일엔 55억원, 6월1일에는 99억원의 일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1분기(1~3월) 기준 리니지M의 일매출이 29억원, 4월30일~5월29일 기준 일매출이 25억원 수준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비교적 선방한 실적으로 분석된다.

 리니지M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신규 클래스(Class, 직업) '총사' 출시 ▲신서버 '아툰' 오픈 ▲'드레곤 레이드' 업데이트 ▲'파티 던전' 추가다.

 이용자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총사 클래스와 신규 서버를 이용 중이다. 총을 주무기로 하는 총사는 원작 리니지에서는 볼 수 없는 리니지M만의 고유 콘텐츠다.

 드레곤 레이드와 파티 던전은 이날과 12일에 각각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처럼 매출 감소가 우려되던 상황에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일매출을 끌어올리자 리니지M이 분기당 평균 25억원에서 30억원의 일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아울러 리니지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 자리를 되찾기도 했다. 구글 플레이에서 리니지M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었으나,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위 자리를 뺏겼던 바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현재 일본, 중국, 북미 시장을 겨냥한 별도의 리니지M 글로벌 버전 개발을 진행 중이다.

 김택진 대표는 이와 관련, "리니지M을 단순히 현대화 해 글로벌 시장에 내보내려는 생각은 없다"며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만들고 있다. 곧 월드와이드 버전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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