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대학생 서포터즈 '베스t프렌즈', 글로벌 마케팅 돌입

글로벌 대학생 서포터즈 베스t프렌즈…외국인1명내국인2명 1조로 활동

티웨이항공 SNS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 예정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티웨이항공의 글로벌 대학생 서포터즈 '베스t프렌즈'가 티웨이항공 서비스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해외에도 알리는 본격적 글로벌 마케팅 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5일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베스t프렌즈 1기 정기모임에서는 이들이 제작한 티웨이항공 기내 이벤트, 번들 서비스, 단체 항공권 등의 소개 영상 시청, 지난달 진행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활동 발표 등이 이뤄졌다.

발표된 영상은 러시아, 대만, 일본,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서포터들이 함께 만든 영상물로 대학생다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재미가 더해졌다.

이달 중 베스t프렌즈는 제주도, 서울, 대구, 부산 지역을 탐방하면서 티웨이항공이 취항하는 지역의 외국인들에게 국내 주요 취항지역의 맛집과 여행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소개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이들이 제작한 영상을 티웨이항공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베스t프렌즈는 지난 4월30일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외국인 대학생 1명과 내국인 대학생 2명이 한팀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바이럴 영상 콘텐츠와 티웨이항공 서비스를 소개하는 마케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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