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우송대 '엔디컷 빌딩' 개관식… 미 주립대와 복수학위 협약

등록 2018.06.05 14:51: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 우송대 '엔디컷 빌딩' 개관식에서 존 엔디컷 총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 우송대 '엔디컷 빌딩' 개관식에서 존 엔디컷 총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송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가 5일 교내에서 현 총장 이름을 '엔디컷 빌딩' 개관식을 개최하고 미국 피츠버그주립대와 '2+2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했다.

  이 빌딩은 지난해 3월 엔디컷국제대학 개원을 선포하고 1년 3개월 만에 완공됐다. 지상 3층, 면적 3500m² 규모로 온라인 강의실, 일반 강의실, 창업실습실, 라운지 및 휴게시설 등을 갖췄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송대는 특성화된 글로벌 교육을 지향,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이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했고  세계적 조리대학인 '프랑스 폴 보퀴즈 과정'을 운영하는 등 유학을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전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또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커리큘럼으로 학과를 개편, 지난해 엔디컷국제대학을 개원했다.

 글로벌 교육에 공헌한 총장의 이름으로 딴 엔디컷국제대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아시아 최고의 국제대학을 목표로 매니지먼트학부, 글로벌비즈니스학과 등으로 구성돼 있고 특화된 전공교육은 물론 원어민 교수가 영어로 진행하는 강의 비중이 높다.

 존 엔디컷 총장은 "엔디컷 빌딩은 개인적으로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의미가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원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전공지식과 IT기술을 융합할 줄 아는 미래형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