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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감독 '독일·멕시코 16강 진출, 한국은 꼴찌"

등록 2018.06.07 1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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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 감독

조제 모리뉴 감독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제 모리뉴 감독(포르투갈)이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16강 진출팀으로 독일과 멕시코를 꼽았다. 한국은 꼴찌를 할 것이라고 봤다.

모리뉴 감독은 7일(한국시간) 러시아 RT 방송에서 월드컵 각 조 16강 진출팀들을 전망했다. F조에서 스웨덴과 한국이 3, 4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리뉴 감독은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들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낮다고 짚었다.

 C조의 호주 만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을뿐 A조의 사우디아라비아, B조의 이란, F조의 한국, H조의 일본은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리뉴 감독은 스페인이 포르투갈보다 전력이 강하다고 평가했으며 아프리카는 2개 팀이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봤다.

모리뉴 감독은 A조의 경우 우루과이가 조 1위, EPL 득점왕 무함마드 살라가 속한 이집트는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할 것으로 봤다. 이어 B조 스페인, C조 프랑스, D조 아르헨티나, E조 브라질, F조 독일, G조 잉글랜드, H조 세네갈을 각 조 1위로 손꼽았다.

◇모리뉴 감독이 예상한 각 조 1~4위

▲A조 우루과이 러시아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B조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이란 ▲C조 프랑스 호주 페루 덴마크 ▲ D조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E조 브라질 스위스 세르비아 코스타리카 ▲F조 독일 멕시코 스웨덴 한국 ▲G조 잉글랜드 벨기에 파나마 튀니지 ▲H조 세네갈 폴란드 콜롬비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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