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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봐봐봥’ 캠페인, ‘영화의전당에서 노는 영상' 대회

등록 2018.06.08 09: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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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영화의전당은 ‘영화의전당에서 노는 영상 대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영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반관객을 대상으로는 개관 이후 첫 영상 공모전이다.

 영화의전당은 시민에게 더 경쾌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지난 연말부터 벌여 온 신규 캐치프레이즈 ‘봐봐봐봥’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봐봐봐봥’은 영화·공연·전시 등 시각적 체험을 바탕으로 한 모든 작품을 풍성하게 보여주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영화의전당에서 노는 모습’이다. 영화의전당에서 즐기는 모습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영상에 담으면 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의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제목 역시 ‘영화의전당에서 노는 영상 대회’로 이름 지었다.

 영화의전당 관계자는 “개관 7주년을 맞아 재치있는 관람후기로 영화의전당 활성화에 기여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영화의전당에서 ‘노는’ 것이 일상이 된 많은 시민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관람객들이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장르의 제한은 없으며 영상의 길이는 15초~2분 이내로 제한한다. 시상내역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등 총 상금 18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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