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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코웨이 임원초청 특강

등록 2018.06.08 18: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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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코웨이 임원초청 특강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코웨이 임원초청 특강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영진전문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은 8일 오후 안진혁 코웨이 ICT전략실 상무를 초청, ‘IoT 기술로 열어가는 가전의 미래’라는 주제로 재학생 대상 특강을 가졌다.

대학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계열 재학생 370여 명이 참석해 산업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IoT기반의 AI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및 상품개발, 글로벌 사업 사례 등을 듣고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안진혁 코웨이 상무는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IoT기반의 빅데이터 구축과 머신러닝의 중요성 및 역할 그리고 클라우딩과 연계한 구체적인 활용사례”를 설명하고, “대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자세, 기계와 인간의 협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성경임(컴퓨터정보계열 3년)씨는 “기술들을 어떤 식으로 융합해 이용할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었다”면서 “IoT, 머신러닝 기술 활용 사례를 기사로 접했는데 기존 제품의 데이터를 이용해 트레이닝을 하는 머신러닝 기능을 통해 제품을 분석하고 발전시킨다는 부분에서 보다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다는 것을 깨닫고,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은 일본 IT분야 인재 양성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학과로 알려져 있다.

2008년 첫 개설한 일본IT기업주문반’은 소프트뱅크, 리쿠르트, 라쿠텐, 사이버에이전트, 야후재팬 등 일본 대기업과 중견 기업에 올해까지 총 241명을 정규직으로 취업시켰다.

특히 최근 6년간 이 반 졸업자 100%가 일본의 IT기업에 모두 채용되는 성과를 냈다.

김기종 컴퓨터정보계열 부장은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산업체 인사를 지속적으로 초청, 특강을 개최해 학생들이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느끼도록 하고 특히 현장 실무 감각이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컴퓨터정보계열은 일본IT기업주문반 입학설명회와 캡스톤페스티벌(실무프로젝트 발표회 및 면접회)을 서울과 대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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