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코웨이 임원초청 특강
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 코웨이 임원초청 특강
대학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계열 재학생 370여 명이 참석해 산업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IoT기반의 AI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및 상품개발, 글로벌 사업 사례 등을 듣고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안진혁 코웨이 상무는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IoT기반의 빅데이터 구축과 머신러닝의 중요성 및 역할 그리고 클라우딩과 연계한 구체적인 활용사례”를 설명하고, “대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자세, 기계와 인간의 협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성경임(컴퓨터정보계열 3년)씨는 “기술들을 어떤 식으로 융합해 이용할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었다”면서 “IoT, 머신러닝 기술 활용 사례를 기사로 접했는데 기존 제품의 데이터를 이용해 트레이닝을 하는 머신러닝 기능을 통해 제품을 분석하고 발전시킨다는 부분에서 보다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다는 것을 깨닫고,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대학 컴퓨터정보계열은 일본 IT분야 인재 양성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학과로 알려져 있다.
2008년 첫 개설한 일본IT기업주문반’은 소프트뱅크, 리쿠르트, 라쿠텐, 사이버에이전트, 야후재팬 등 일본 대기업과 중견 기업에 올해까지 총 241명을 정규직으로 취업시켰다.
특히 최근 6년간 이 반 졸업자 100%가 일본의 IT기업에 모두 채용되는 성과를 냈다.
김기종 컴퓨터정보계열 부장은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산업체 인사를 지속적으로 초청, 특강을 개최해 학생들이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을 느끼도록 하고 특히 현장 실무 감각이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컴퓨터정보계열은 일본IT기업주문반 입학설명회와 캡스톤페스티벌(실무프로젝트 발표회 및 면접회)을 서울과 대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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