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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리셴룽 총리 회담 시작…김영철·리수용·로광철 배석

등록 2018.06.10 19:57:31수정 2018.06.10 20: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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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숙소인 세인트 리지스 호텔에서 대통령궁인 이스타나로 향하며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 2018.06.10.suncho21@newsis.com

【싱가포르=뉴시스】조성봉 기자 = 북미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오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숙소인 세인트 리지스 호텔에서 대통령궁인 이스타나로 향하며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싱가포르=뉴시스】김지훈 이재은 정윤아 기자 = 10일 오후(현지시간) 싱가포르 이스타나궁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간 양자회담이 열렸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30분께 도착해 곧바로 리셴룽 총리와 양자회담을 시작했다.

 북한 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제부장 겸 국무위원회 외교위원장, 로광철 인민무력상이 배석했다.

 리셴룽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김 위원장에게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결정한 데 대한 사의를 표했다. 또한 오랫동안 한반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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