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동대 출신 올자브 아비쉐브씨, 카자흐스탄 차관 임용

등록 2018.06.11 09:39: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올자스 아비쉐브 카자흐스탄 보건부 차관. 2018.06.11 (사진=안동대 제공)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올자스 아비쉐브 카자흐스탄 보건부 차관. 2018.06.11 (사진=안동대 제공)[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안동대학교는 지난 2010년 이 대학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한 올자스 아비쉐브씨가 카자흐스탄 보건부 차관에 임명됐다고 11일 밝혔다.

 안동대에 따르면 이달 초 부임한 올자스 아비쉐브씨 차관은 2004년 안동대 대학원 정보통신공학과 석사과정에 입학한 뒤 2006년 석사 학위, 2010년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보기술 과학자, 경제학자, 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정부 보건부 소속 E-헬스 센터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올자스 아비쉐브 차관의 지도교수였던 정중수 안동대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재학 당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권태환 안동대 총장은 "우리 대학 졸업생이 카자흐스탄 정부 부처의 차관에 임명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고국에서 중책을 담당하는 사례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