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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수마트라에서 규모 5.9 지진 발생

등록 2018.06.13 09: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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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크링간=AP/뉴시스】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캉크링간에서 1일(현지시간) 주민들이 므라피 화산이 폭발해 화산재가 약 6km 상공까지 치솟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캉크링간=AP/뉴시스】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캉크링간에서 1일(현지시간) 주민들이 므라피 화산이 폭발해 화산재가 약 6km 상공까지 치솟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 =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인도네시아의 서부 수마트라에서 13일 새벽(현지시간) 리히터 지진계로 규모 5.9의 강진이 발생했다.  하지만  현지 기상 당국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험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시 시간으로 새벽 6시 08분에 일어난 이 지진으로 일대가 크게 흔들렸으며,  진앙은 멘타와이 제도 남서쪽 105km 지점의 해저 41km 깊이라고 기상 당국은 밝혔다.

 기상청의 자자트 드자미카는 " 쓰나미 경보는 발령하지 않았으며 지금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를 받고 있다.  아직은 피해 신고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신화통신에게 전화로 말했다.

 "태평양의 불의 고리"에 속해 있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자주 지진과 화산 폭발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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