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출구조사 참패 직후 "모든 책임 내가 진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대대표 등 당직자들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발표를 보고 침울해 하고 있다. 2018.06.13. [email protected]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사전투표 개표 상황실 자리를 떠난 직후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남겼다.
그는 이날 출구조사 결과를 들은 직후 10분 만에 개표 상황실을 떠났다. 자리에 일어선 홍 대표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기자의 질의에 "좀 이따가"라는 말만 남기며 당사 6층 당 대표실로 향했다.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진행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개표상황을 지켜보던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등 당직자들이 출구조사 완패 소식을 듣고 상황실을 빠져나가 일부 당직자만이 개표상황을 시청하고 있다. 2018.06.1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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