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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후보 당선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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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6-14 01: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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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자유한국당 배광식(현 구청장) 대구 북구청장 후보가 13일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헌태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2018.06.14.(사진=배광식북구청장후보캠프 제공)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통원 기자 = 자유한국당 배광식(현 구청장) 대구 북구청장 후보가 13일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헌태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배 후보는 14일 오전 1시 현재 45.4%의 개표율을 보인 상황에서 50.4%의 득표율로 민주당 이 후보(40.1%)를 10.3%포인트 앞서고 있다.

이날 배 후보는 "기성정치에 대한 주민들의 실망과 질책에 따른 반성이 당선의 기쁨에 앞서고 있음을 부인할 수가 없다"며 "수십 년간 대구의 선택은 일방적이고 열정적인 지지를 통한 보수에 대한 믿음과 신념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과정과 결과는 그동안의 전폭적인 지지에 대한 유권자들의 엄중한 심판과 실망 그리고 반성에 대한 요구였으며 한국당 후보들에게 꾸지람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그는 "유권자들의 냉정하고도 차분한 선택은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았고 보수정치에 대한 기대도 완전히 버리지 않았다"며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주민의 목소리와 유권자의 판단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는 후보를 앞세운 생각과 평소 묻어 두었던 주장을 나누고 공유하는 기회이다"며 "이제 유권자들은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선거기간 동안 쏟아낸 생각과 주장을 모아 지역발전이라는 큰 그릇에 담아 낼 것이다"고 약속했다.

배 후보는 "다름은 틀림이 아니기에 나와 다른 생각을 존중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최선의 선택과 정책을 찾아 원점에서 다시 고민하겠다"며 "선거기간 구민이 보여 준 뜨거운 열정과 응원을 지역발전으로 되돌려 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정치에 대한 실망이 기대와 희망으로 살아나도록 세대와 계층을 불문하고 사랑받는 보수정치, 희망 있는 정치비전을 가지고 언제나 구민과 함께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서 북구지역의 총 유권자 36만10명 중 20만5904명이 투표에 참여해 57.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t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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