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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 힘 보여줄 것" 민주당 이상헌 울산 북구 국회의원 당선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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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6-14 03: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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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4일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울산 북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북구 호계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부인 김춘선씨와 손을 맞잡고 환호하고 있다. 2018.06.14. (사진=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은 민중당 윤종오 전 울산 북구 국회의원의 빈 자리를 이상헌(63) 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이 차지했다.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울산 북구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상헌 당선인은 14일 오전 3시 기준 개표가 78.7% 진행된 가운데 48.4%(3만9103표)의 득표율을 보이며 자유한국당 박대동 후보(29.4%·2만3727표)를 19.0%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실해졌다.

 민중당 권오길 후보는 14.8%(1만1920표)를 얻는 데 그쳤고 바른미래당 강석구 후보 5.9%(4734표), 무소속 정진우 후보 1.0%(789표), 무소속 박재묵 후보 0.6%(501표)에 머물렀다.

 이 당선인은 "지겨운 정쟁을 멈추고 강력한 집권 여당의 힘으로 울산과 북구를 발전시켜 달라는 시민들의 뜻"이라며 "먼저 앞장서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울산 북구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확실하게 보여드릴 것"이라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북구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소 출신인 이 당선인은 농소초·농소중·울산고,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노무현·문재인 대통령후보 울산선거대책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을 역임한 이 당선인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 당선인은 관광진흥법 개정을 통한 강동관광단지 장기마스터플랜 수립, 수소경제법 제정을 통한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 울산외곽순환도로 개설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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