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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특화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 추진 '경제 활성화'

등록 2018.06.14 08: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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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 등 19개 사업 60억 원 규모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018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비R&D)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특화산업 기업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확대, 기업매출 신장에 기여할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시가 19개 사업 60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부터 친환경자동차부품, 조선해양, 첨단화학신소재, 친환경에너지산업의 4개 주력산업 뿐만 아니라 시가 지역산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도출한 바이오메디컬, 3D프린팅산업 분야도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지원 서비스 수요자에게 서비스공급기관 및 지원시기 등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이 첫 도입됐다.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시제품 제작을 중점지원 프로그램으로 한 패키지 지원 사업으로서 올해 25개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혜기업은 지급 받은 바우처 금액 한도(최대 3000만 원) 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및 사업화 등 기업지원서비스를 희망하는 공급기관에서 원하는 시기에 받을 수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주력산업 위기극복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키로 했다.
 
한편 사업 전담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
 
울산지역 기업의 참여사업 안내를 위해 19일 오후 2시 30분 울산테크노파크 기술혁신A동 교육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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