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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레저 체험·영화·전시 등 ‘한국해양레저쇼’ 개최

등록 2018.06.14 09: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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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18 한국해양레저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8.06.14. (포스터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18 한국해양레저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8.06.14. (포스터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18 한국해양레저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해양콘텐츠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해양레저 장비전시와 체험·영화상영·썸머뮤직콘서트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적인 해양문화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해양레저와 관련한 제조와 판매, 체험, 교육 분야관련 30여개 업체 및 40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행사장에서는 서핑보드, 무동력요트, 래시가드, 선글라스, 레저용 차량 등 해양레저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준다. 아울러 각 업체들은 상품 홍보를 위한 다양한 경품행사 및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또 행사기간 중에는 서핑과 보드에서 패들을 저으며 즐길 수 있는  SUP(Stand up paddle board), 딩기요트 무료 체험행사와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주니어 서핑대회, SUP요가, SUP피크닉, 딩기요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물에 들어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실내조정, 수상스키 시뮬레이터, 카버보드 체험도 준비돼있다. 스크린 해양레저게임, 어린이 풀장, 북극생태계 탐험 VR, 바다동물 마스크 만들기 등 10여 개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친다.

 아울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시티버스 이용객 중 한국해양레저쇼에 참가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해양관광 기념품 및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는 해양레저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18 한국해양레저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8.06.14.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18 한국해양레저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8.06.14.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이 밖에도 환경오염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해양동물 보호를 위한 Safety Sea(해상인명안전조약)관련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코백에 해양동물 그리기와 캠페인 부채로 기념사진 찍기로 멸종위기의 해양동물을 알아보고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방법도 배울 수 있다.

 행사기간 사흘동안 오후 7시부터는 해양영화상영과 썸머뮤직페스티벌이 광안리의 밤을 장식한다.

 첫날 15일에는 디즈니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모험영화 ‘모아나’를 상영하고 17일에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상영할 예정이다.

 또 16일 토요일 밤에는 지역의 인디 가수들이 참여하는 썸머뮤직페스티벌에서 힙합에서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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