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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역단체장 당선자, 현충원 방문…YS·DJ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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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6-15 11:26:03  |  수정 2018-06-15 11:28:06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은 참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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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6.13 지선 광역단체장 당선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위해 현충탑으로 향하고 있다. 2018.06.1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우 강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당선자들은 15일 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은 참배하지 않았다.

   오거돈(부산)·박남춘(인천)·이용섭(광주)·허태정(대전)·송철호(울산)·이춘희(세종)·이재명(경기)·최문순(강원)·이시종(충북)·양승조(충남)·송하진(전북)·김영록(전남) 당선자는 당 지도부와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방명록을 작성했다.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자는 시도지사 당선자 대표로 방명록에 "온 나라에 가득한 평화의 기운으로 남북통일을 이루게 하소서"라고 적었다. 추미애 대표는 방명록에 "평화와 민생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순으로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하지만 함께 안치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은 참배하지 않았다.

   추 대표는 참배 직후 기자들과 만나 "6·15 정상회담이 (열린지) 18주년 되는 날"이라며 "민주주의와 평화, 낡은 지역주의와 색깔론에 맞서 싸워 온 두 분 대통령이 뿌린 씨앗이 열매를 거둔 날이라고 생각한다. 두 분 대통령께 무한한 감사를 드렸다"고 했다.

   광역단체장 당선자와 동행한 이유에 대해서는 "평화와 민생, 경제(를 강조한 민주당)에 손을 들어주고 힘을 준 국민께 우리 (당선자) 한 분 한 분 모두가 다 그 약속을 실천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자는 이날 참배에 불참했다. 박원순 당선자는 전날 국립현충원을 먼저 참배했고 김경수 당선자는 지역 감사인사 일정을 이유로 오지 않았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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