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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지도부 총사퇴…비대위 체제로 전환

등록 2018.06.15 11: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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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및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박주선 대표와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8.06.15. 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및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박주선 대표와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8.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바른미래당은 15일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총사퇴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때까지 바른미래당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박주선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표결은 아니지만 만장일치로 최고위원들이 저와 함께 동반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는 책임의 정치"라며 "책임을 져야할 사람 입장에서는 핑계를 댈 게 아니라 단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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