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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 판을 펼치다'…2018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개막

등록 2018.06.15 16: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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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송재영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장과 황권주 전북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7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로 44회를 맞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제36회 학생전국대회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le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송재영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장과 황권주 전북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7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로 44회를 맞는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제36회 학생전국대회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악 명인·명창의 등용문인 '2018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15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립무형유산원과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으뜸, 판을 펼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대회는 명실상부 국악계 으뜸이라 할 수 있는 전주대사습놀이 장원자의 명인·명창 무대로 문을 연다.
 
 대회는 15일과 17일 한옥마을과 전주시청 등에서 판소리명창과 명고수, 농악, 가야금병창, 판소리일반 등 10개 분야 예선을 거쳐 마지막 날인 18일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본선 무대를 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에 오른 참가자 중 일반부 판소리 명창에게는 복원된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오는 16~17일에는 판소리, 농악, 무용, 민요, 어린이판소리 등 9개 분야의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가 열린다.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악 경연대회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게 주어졌던 대통령상 복원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국내 최고 권위의 국악 경연대회인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판소리 명창부 장원에게 주어졌던 대통령상 복원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경연 외에도 무용 단체의 거리퍼포먼스를 비롯해 젊은 국악인들의 산조한바탕 무대, 국악 버스킹, 신인 판소리 및 초등판소리 예비명창 무대 등 다채로운 거리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주대사습놀이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악계를 이끌어 갈 최고 국악인들의 열띤 경연과 함께 국악을 모르는 일반인들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의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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