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서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등

【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대구시 서구청 전경. 2018.06.17. (사진=서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민경석 기자 = ◇서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대구시 서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당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신수태 도로교통공단 강사가 나서 횡단보도 보행방법, 대중교통 이용 시 유의사항 교통표지판 보는 방식 등을 안내했다.

이어 노인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해 신발에 부착하는 반사 스티커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합동 교통안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유총연맹 서구지회 청소년 안보견학 실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 서구지회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 청소년과 함께 안보견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서구지역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노아의 집 청소년 2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경남 거제시에 있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유적지, 6·25 역사관 등을 관람했다.

자유총연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학생에게 능동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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