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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젊은 건축가상’ 경계없는 작업실 건축사사무소·김이홍·남정민씨

등록 2018.06.18 09: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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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18 젊은건축가상을 수상한 ㈜경계없는작업실 건축사사무소(문주호·임지환·조성현), 김이홍, 남정민씨.

【서울=뉴시스】2018 젊은건축가상을 수상한 ㈜경계없는작업실 건축사사무소(문주호·임지환·조성현), 김이홍, 남정민씨.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젊은 건축가상’의 올해 수상자를 18일 발표했다.

 ㈜경계없는 작업실 건축사사무소(문주호·임지환·조성현), 김이홍(아키텍츠 ·홍익대 건축대학원 교수), 남정민(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3팀, 5명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총 31팀이 지원,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쳤다. 준공된 건축물 및 공간 환경의 완성도, 건축가로서의 문제의식과 해결 능력뿐만 아니라, 건축에 대한 진정성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젊은 건축가 상’은 문체부가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수상해 온 상으로서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 국내외의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열린다. 건축문화제에서는 수상자들의 작품 전시회와, 수상자들이 건축 관계자와 시민,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작업 내용과 과정, 자신의 건축 철학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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