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딴따라 제물 삼아 진실 호도...비열한 인신공격 멈춰라"
영화배우 김부선
19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열한 인신공격 멈추시라. 당신들 인권만 소중한가?"라고 썼다. "언제까지 훌룡하신 분들, 지도자들 불법행위 비리 의혹사건 터질 때마다 만만한 딴따라 하나 제물 삼아 진실을 호도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는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여배우 스캔들' 의혹과 '김부선 폭로'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려는 사람들을 지목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당선인(왼쪽), 영화배우 김부선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후보는 그러나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경기도지사로 당선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캔들을 언급한 누리꾼 댓글에 "사실이 아닙니다. 그걸로 충분하지 않나요?"라고 답글을 달며 거듭 부인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