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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등 위한 현장 토론회

등록 2018.06.20 18: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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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20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리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장령림 경영 관리를 통한 산림자원 순환경제 실현방안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2018.06.20.(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gsm@newsis.com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20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구성포리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장령림 경영 관리를 통한 산림자원 순환경제 실현방안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2018.06.20.(사진=북부지방산림청 제공)[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0일 강원 홍천군 화촌면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서 '장령림 경영 관리를 통한 산림자원 순환경제 실현방안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현장토론회에는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강원대학교, 상지대학교, 충남대학교의 관계관 및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북부산림청은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내 장령림 경영 관리를 통한 기후변화대응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영급구조 개선, 임업기계화 산물 수집등을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저비용 고효율 산림경영 성공모델을 개발 및 확산시키기 위해 지정돼 전체 산림면적 6564ha 중 Ⅳ영급 이상 장령림의 차지하는 면적이 86%에 달한다

토론회에는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내 장령림 경영 관리를 통한 기후변화대응,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영급구조 개선, 임업기계화 산물 수집, 마을(사회적)기업 육성, 청년일자리 창출, 후계림 조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및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한편 북부청은 가리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에 지역주민 소득원 다변화를 위해 장령림 숲가꾸기를 통해 저하된 노령 활엽수림을 경제성이 높은 산림으로 갱신하고 숲가꾸기 산물을 지역사회 주요 산업 및 지역 주민 주요 소득원에 도움이 되도록할 방침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일자리가 나오는 산림, 지역 산촌이 함께 발전하는 경제 산림 등 지역 산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잣을 지역주민에게 무상양여하는 것을 넘어 마을기업을 양성하고, 관광자원화 하는 등 산림의 6차 산업화를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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