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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미국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서 2021년 대구행사 홍보

등록 2018.06.22 15: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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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대구시청 전경. 2018.06.22. jc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자료사진. 대구시청 전경. 2018.06.2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2018 세계가스총회(WGC)'에 참가해 오는 2021년 차기 총회 개최지인 대구 홍보에 나섰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워싱턴총회 이후 국제가스연맹(IGU) 회장국으로 앞으로 3년간 세계가스업계를 이끌게 되며 제28차 세계가스총회는 2021년 6월 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가스산업계의 3대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가스총회는 회의, 전시회 등을 통한 교류, 에너지 메이저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장으로 국제가스연맹(IGU)이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3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세 번의 도전 끝에 제28차 2021세계가스총회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는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번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 되는 총회 규모는 참가 국가 100개국, 연사 600명, 전시업체 350개사 등 1만2000명 정도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WGC2021조직위원회,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대구시, EXCO, 대구컨벤션뷰로 등이 개·폐회식 등 공식행사 참여와 WGC2021 홍보관 운영 및 홍보활동에 나선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2021세계가스총회를 위해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현재 엑스코 제2전시장 건설을 추진 중에 있다”며 “대구시 미래 가스기반 산업 육성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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