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 혁신도시에 사업비 171억으로 '복합혁신센터' 조성

등록 2018.06.28 07:58:16수정 2018.06.28 14:59: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의 국비 지원사업에 '복합혁신센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도시의 부족한 정주 인프라 시설과 창업공간 지원을 위한 것이다.
 
 울산복합혁신센터는 중구 약사동 935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71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75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 3월 착공해 오는 2022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는 문화와 체육, 여가 등의 정주 인프라와 스타트업·사회적기업 창업공간을 융합된 형태로 건립된다.
 
 혁신도시 조성으로 2만여 명의 인구가 새로 유입됐지만 늘어난 인구에 비해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센터 내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문화강좌실’ 등이 들어선다.
 
 또 혁신도시 내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지원하고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도 입주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